닭의 야성본능을 존중하는 청솔의 원칙
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동물 복지 농장이 탄생!
그곳이 바로 이곳 청솔원 입니다.
닭들도 감정을 가지고 자기의 본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아야 하는 동물입니다.
10여년 자연방사를 하면서 느낀 닭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애완동물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EU(유럽연합)은 2013년부터 케이지 사육방식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하지만 동물복지를 위한 국내의 갈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99%는 아직 케이지 방식이며,
나머지 1%중 0.6~7%는 실내사육이며, 청솔원처럼 완전 방목하여 생산하는 계란은
0.3~0.4% 밖에 되지 않습니다.
관행양계에 비해 부지는 100배, 축사는 10배, 노동력은 5배나 필요한 힘겨운 생산과정입니다.
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닭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계란으로 보답할 것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99% 케이지 사육 |
0.6 ~ 0.7% 계사장 실내 사육 |
0.3 ~ 0.4% 자연방사방식의 계란 |
자연방사하여 키우는 닭은 흙목욕을 통해 진드기등 벌레들을 스스로 털어냅니다.
살충제를 써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청솔원의 계란을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이유
저희의 목표는 최고 품질의 계란을 전달해 드리는 것입니다.
최고 품질의 계란이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계란이 신선해야 합니다.
계란의 신선도는 계란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형백화점,유기농매장등에서만 공급했으나 2012년부터 이 곳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매장에 납품하는 물량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직거래를 하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많은 고객분들께 가정의 먹거리중 기본적인 식품인 계란을 최고의 신선한 품질로 전달드리기 위함입니다.
불행히도 우리나라 대다수의 소비자분들은 신선한 계란의 상태를 모르고 계십니다.
정말 신선한 계란의 가장 큰 특징은 노른자가 흰자 속에 절반 이상 묻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흰자의 색깔은 맑지 않고 약간 탁한 푸른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란 유통 구조상 일반 소비자분들이 오늘 생산된 계란을 구입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청솔원 계란이 아니더라도 청정한 자연환경속에서 가축으로서의 기본적인 복지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닭들이 선물한 신선한 계란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