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솔원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 닭의 많은 신체기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실핏줄이 분포하는 기관이 수란관이라는 곳인데
사람으로 따지면 여성분들의 자궁에 해당하는 계란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닭들이 외부적인 충격(소리,야생짐승등)으로 순간적으로 긴장하게 되면 근육뿐 아니라
모든 기관들도 수축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수란관의 실핏줄이 미세하게 터지게 됩니다.
이때 발생한 출혈이 계란의 생성과정에 혼입되는 경우, 혈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환경이라 필요악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니 이해하시고
드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마음쓰이시면 티스푼으로 걷어 내시고 드시면 됩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리고 답변이 부족하시면 다시한번 질문주세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계란의 생명은 신선도입니다.
언제나 계란만큼은 신선한 계란을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