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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방사 유정란 전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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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계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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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솔원 작성일13-06-14 17:41 조회4,954회 댓글0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솔원 농장주 정 진후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일찍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지 벌써 10여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더위와 집중호우,태풍등 자연재해가 더 많을 것이라는 장기예보를 보면서
올 여름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저와 우리 직원들은 여름대비를 시작한지 보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위속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다른 계절에 비해
당일 낳은 계란이라 하더라도 조금의 차이를 보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닭님들의 먹이 섭취량은 줄어들고 물의 섭취량은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노른자와 흰자밖의 2차 난백(흰자)의 양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육안으로 보시기에 계란의 신선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약간은 떨어져 보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도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먹이 섭취량이 줄어 계란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사내의 사료공급을 줄이고 최대한 시원한 숲으로 나와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방사장에 많은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저와 우리 직원들은 많은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닭님들이 낳은 계란은 계절에 따라
계란의 크기나 껍질의 색깔,계란의 품질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입니다.
여름철에 생산되는 계란을 다른 계절에 생산되는 계란과 비교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하지만 저희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우리 닭님들 가운데 가장 젊은 닭님들이
오늘 낳은 계란중에서도 엄선하여 보내드린다는 것을 알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속에 배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염려하여
아이스팩의 동봉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배송중 아이스팩이 녹으면서 생기는
습기는 계란의 신선도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닭의 건강이나 계란의 신선도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 습기입니다.
닭은 평균체온이 41도나 되는 고온의 가축입니다.
그런 체온으로 21일동안 알을 품어 병아리로 부화를 시키는데요
하루동안 어미닭이 품어준 계란은 신선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오늘 낳은 계란을 보내드리기 때문에
신선도의 문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름철 닭님들의 생태에 따라 보이는
약간의 차이는 자연양계에서 생기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어제는 KBS에서 녹화가 있어 3년만에 서울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강연 100도c라는 프로그램이였는데요
약간은 긴장했지만 잘 마쳤습니다.
방송일자가 정해지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워지는 여름철 가족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내내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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